남가주 폭우 피해 속출
1일 새벽부터 퍼붓기 시작한 폭우로 남가주 일대에서 피해가 속출했다. 특히 롱비치에서는 차량이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면서 차량을 덮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.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등 도로에서는 빗길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수십건의 추돌사고가 발생했다. 국립 기상청은 오늘(2일)과 내일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4일부터 큰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. 빗물에 잠긴 롱비치의 710번 프리웨이 진입로를 차량들이 지나가고 있다. [KTLA캡처]남가주 폭우 남가주 폭우 남가주 일대 수십건의 추돌사고